위암 수술 후 식단 알아두세요!

건강 2019. 3. 22. 13:34





위암 수술 후 식단 알아두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탈 정도로 바삭하게 

익힌 고기를 좋아하거든요. 

몇일전에도 그렇게 고기를 먹는데 

지인들이 위암 걸린다고 탄 고기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궁금해서 집에 와서 탄고기가 정말

위암과 관련이 있을까 알아봤는데요.

실제 위암의 원인이더라고요!

우리나라가 위암발병률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한국인을 위협하는 무서운

위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암이란 위에 생기는 악성종양입니다. 

위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선암은

위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합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만 9,545명이 진단을 받아 

전체 암 발생의 무려 17.2%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남성암 발병률로는 1위, 

여성암 발병률로는 4위를 차지했습니다. 





위는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기관인만큼 위암의 

발병원인은 식습관과 가장 큰 관련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합니다. 

짠 음식을 먹는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무려 5배나 위암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탄음식도 위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며 헬리코밭거균, 만성위염에 

의해서도 위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위암은 초기증상이 무증상이기 때문에 

건강검진이 아니라면 자신이 위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불량니나 속쓰림 정도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위를 

절제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증상없이 

방치하다 위암이 더 심해진 이후에야 

병원을 찾게 됩니다. 




위암 초기 증상들을 알려드리면

소화불량이나 식욕부진, 조기 포만감

복부 팽창, 트름, 구토, 속쓰림, 

이유없는 체중감소 등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위암에 걸려 위 절제 수술을 받게 되면 

위암 수술 후 식단과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위암 수술 후에는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힘들어하는 환자분들이 

많으신데요~ 힘든 상황이겠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상황을 이겨내야합니다. 




위 절제술을 받게 되면 위는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기 떄문에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을 통해

위암 수술 후 식단을 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꼭 어떤 음식을

추천하는것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죽부터 시작해 영양소의 부족함이 없도록

챙겨먹는것이 좋습니다. 




위암 수술 후 식단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고 즐겨먹던 음식중에서 

소화가 잘 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으로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인 과일과 채소도 

함께 챙겨 먹는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토마토와 같이 비타민이 풍부하고 

영양소가 많아 대표적으로 

위에 좋은 재료들을 이용해서 

식단을 꾸리는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위암 수술 후 식단에 무조건 고기는

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대요.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것이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한

콩과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단 너무 맵거나 짜고 튀긴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은 위암 수술 후 식단으로

좋지 않습니다.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탄산, 

아이스크림도 피해주세요.




위암 수술 후 식단관리와 함게 

음식을 먹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위암 수술 후 가장 힘든 증상이 

바로 덤핑 증후군입니다. 

위가 정상적으로 일을 하지 못해서 

소장으로 음식물이 빨리 넘어가게 되면서 

구토나 오심, 어지러움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늘 식사를 소량씩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도록 하고 식사 전후 30분 

이내에는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는것도 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나 후에는 바로 눕거나 

활동을 하기보다는 편안히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도 위암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후유증인데요. 

누워있더라도 상체를 어느정도 

높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위암 수술 후 식단관리와 함께 

꼭 병행되어야 하는것이 바로 운동입니다. 

위암 수술 후에는 운동이 오히려 

무리가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수술 후에는 체력과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벼운 걷기나 산책같은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는것이 좋습니다. 





위암 재발을 막기 위해 위암 수술 후 

2주정도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회복을 돕는것이 좋으며 금주와 금연은

필수라는것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위암 수술 후 후유증과 체력저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낼 쉬 있겠지만

환자의 마음에 회복속도가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힘쓰시면

건강한 몸을 만나실 수 있으실거에요. 





지금까지 한국인을 위협하는

위암과 위암의 원인, 증상

그리고 위암 수술 후 식단과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소리소문없이 위 건강이 위협받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세요. 





바쁘더라도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우리몸에 이상은 없는지 검진을

받는것이 중요하겠죠?

알려드린 위암에 대한 내용들 꼭 기억하셔서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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