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 후 좋은음식으로 재발을 막으세요

일상 2019. 1. 29. 16:44






대장암 수술 후 좋은음식으로 재발을 막으세요 








최근들어 주변에 대장암으로 인해서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친한 언니의 아버님도 갑작스레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으시고 

3개월후에 세상을 떠나셨거든요.

최근들어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무시무시한 대장암에 대해서 

알아보고 대장암 수술 후 재발을

막는 대장암 수술 후 좋은음식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대장암은 소화기관의 마지막인

대장에 발생한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최근 대장암은 전체 암중에서 

발생률이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다른 암에 비해 재발과 전이가 

쉽고 초기 발견이 어려운 암이라 

위험한 암으로 불립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장암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수가 2012년에는

13만여명인데 지난해는 15만명으로 

5년동안 1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60대 이후에 발생하던 암이였지만

최근들어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기때문에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



대장암의 원인은 다양한데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을 꼽을 수 있습니다. 

열량이 높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 

섬유질이 부족한 음식, 육류,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물의 섭취가 

대장에 자극을 주면서 대장암 

발병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25g이상의 

육류를 섭취할 경우 대장암 위험이 

50%나 늘어난다고 합니다. 

비만, 운동부족, 가족력등도 대장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장암이 위험한 이유는 초기에는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암이 어느정도 진행됨에 따라서 

설사나 변비, 검은색이고 가는 변,

 복통이 지속되거나 복부 팽만감이 들기도 합니다. 

식욕이 없어지고 소화부량이 계속되며 

이유없는 체중감소 증상도 있습니다.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치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대요. 




증상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사소한 증상들이여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고 말기에 

발견하게 되면 치료가 어렵기때문에 

사망률이 높은 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암 말기가 되면 암세포가 점막하층과

근육층으로 침윤되는 경우가 많고 

림프절, 간이나 복막까지도 전이되는

경우가 있어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평소 식습과나 개선을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려고 노력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대장암뿐 아니라 

다른 질환도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면

재발을 막기 위해서 

대장암 수술 후 좋은음식을 섭취해 

관리하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식습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대장암이기에 수술후 식사나 

조리법이 회복에 큰 영향을 주는대요. 

대장암 수술 후 좋은음식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초기에는 죽과 같은 유동식을 섭취하며 

한달가량은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먹을때 소화가 잘되도록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것이 좋으며 

과식을 피하고 소량의 음식을

여러번 나누어 먹는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에는 소화가 잘되고 

상처 치유를 위한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는 

토마토나 고구마, 브로콜리, 시금치와 

같은 항산화식품들이 좋으며 

육류의 살코기와 생선, 두부 ,계란등의

고단백 음식들을 섭취하게 되면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대장암 수술 후 좋은음식 섭취가 

중요한만큼 피해야 할 음식도 

있는대요. 통밀빵이나 질긴 나물, 

해조류, 도정이 덜된 곡류나 잡곡의 

섭취를 최소화하고 과일과 채소의 

경우 껍질과 씨를 제거한후에 

섭취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장암 수술후에는 소화된 음식이 

대장을 거치지 않거나 

체류시간이 짧아서 수분이나 나트륨, 

칼륨등의 재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되면서 수분부족이 

올 수도 있으므로 하루에 8잔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콩류나 양파,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맥주, 기름진 식품, 우유, 담배, 술은

피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대장암 수술 후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한 후에는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수술후에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아서 

운동을 하지 못하는분들도 많으신데

적당한 운동을 신진대사를 높여 

체력을 키워주고 면역력을 높여줘 

힘든 항암치료와 회복을 도와줍니다. 




대장암 수술 후 좋은음식 섭취와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대장암 수술 후 장마비, 장유착, 

폐 합병증이나 복강 내 감염, 출혈, 

염증 등 각종 후유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항암치료도 어려운 과정이기에 

충분한 영양소 섭취와 운동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은 증상없이 말기 증상을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자신의 몸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늘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이상은 없는지 검진을 통해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진단을 받고 나면 아무 증상없이 

다가온 암이기에 더욱 더 충격적이고 

절망적일텐데요.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면 증상을

개선하고 회복할 수 있습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체력과 정신적으로 약해지겠지만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장암 수술 후 좋은음식 섭취하며 

관리해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지금까지 대장암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대요. 

최근들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암이니만큼 늘 관심을 가지고 

예방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꼭 지키셔서 

대장 건강 지켜나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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