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말기 오기전에 간암진단 체크하자!!

건강 2019. 7. 4. 14:16

 

어릴 적 친할머니가 제 손을 꼭 붙잡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던 생각이 납니다. 어린 나이에도

할머니가 어딘가 평소와 다르다고 느꼈던 것

같네요. 안색이 어둡고 정정하던 목소리도

굉장히 작아지셨죠. 철 모르던 저는 할머니가

간암으로 돌아가신걸 슬퍼 하기 보다는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되는 것에 신나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점점 흐르고 성인이 되고서야

할머니의 빈자리가 가끔 그립기도 합니다. 

 

 

이렇게 암 이라는 것은 의학이 많이 발달한

현재도 무서운 병이고 간암은 초기증상이

있어도 방치해 두었다가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간암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고자 하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

 

 

간암에 대해 

 

간암은 간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간은 혈류가 모이는 부위 이므로 다른 기관의

암들이 전이가 잘 되기도 합니다. 해마다

간경변증 환자의 1-5%가 간암이 됩니다.

간경변증이 심하거나 연령이 높으면 더욱 잘

발생되며 특히 남자에게 흔합니다. 그렇기에

사전에 예방을 하면 암을 피해가는게 도움이

됩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 음주 절제,

간질환자는 철저한 관리, 금연, 체중 관리,

조기 검진 등으로 예방을 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만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늦은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 간암말기 증상에 대해 

 

간암은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으로 우선 가늠할

수 있고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피로감,

소화불량 등도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황달, 복수가 생깁니다.

 

 

간암이 또 무서운 이유는 재발율도 높기

때문 입니다. 간경화가 간암으로 악화

되기도 쉬우며 질병관리본부에서는

2019년 1-4월 A형 간염 신고건수만

3597건 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또 하나의 증상으로 감기와 유사한 점도

있습니다. 열이 나고 전신이 피로하며

근육통까지 발생하고 식욕 저하에 구역질

이 나서 단순한 위염으로 오해 하는 경우

도 많이 있습니다.

 

 

 

▼ 간암진단법에 대해 

 

대부분의 암은 조직검사를 실시하는데 간암은

조금 달라서 영상검사, 혈액검사로 먼저

진단을 합니다.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에게 1cm 이상의 결절이

발견되고 영상검사 중 1,2가지 이상 소견이

보이면 간암으로 진단을 합니다. 만약 이런

검사만으로 판명이 힘들 경우에는 초음파

영상도 진행이 되며 병변의 조직검사를 통해

확정을 내립니다. 

수술이 들어갈 경우에 가장 좋은 방법은

간이식을 주로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B형, C형, D형 간염이 간암의

주된 발병 원인 입니다. 이 중 C형

간염은 현재 예방백신이 따로 없기

때문에 외부 바이러스에 노출될

우려가 크므로 미리 예방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간암 진단을 받았거나 예방 차원

에서 간에좋은음식은 어떤것이 있을지도

함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

 

 

 

1. 자몽 : 비타민C가 풍부해서 간 손상 예방을

돕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체내

독소를 없애주고 세포의 손상도 방지해 주죠.

특히 나린제닌 이라는 추출물은 지방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커피 : 하루 2-3잔의 커피는 간 건강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서

커피를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 보다 간암 발병률이 낮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단, 아메리카노 처럼 커피 본연으로 만든

커피를 뜻하는 점 참고해 주세요.

 

 

 

 

 

3. 버섯 : 끝으로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이섬유, 비타민, 철, 아연 등이

풍부 하기로 유명 합니다. 간의 독성을

완화하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해서 간 뿐만

아니라 많은 암 환자들이 즐겨 드시는

식품 입니다.

 

 

이렇게 간암에좋은음식 까지 간단히 살펴

봤는데요. 대표 음식 3가지 중 에서도 특히

버섯에 대해 조금 더 집중적으로 안내 드려

보도록 하죠 ^^

 

 

 

간암 이나 각종 질환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리

현대인들이 꼭 먹어줘야 하는 것이 버섯 입니다.

 


 

그 버섯 중 에서도 꽃송이버섯을 소개해

드립니다. 꽃송이버섯은 1000미터 이상의 고산

지대에서만 자라는 희귀버섯으로 활짝 핀 꽃모양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것이 꽃송이버섯

입니다 ^^

 

 

 

한 덩어리의 지름은 10-30cm, 높이는 10-20cm로

하얀 꽃배추와도 닮았고 아주 아름답습니다.

저도 실물로 보진 못 했지만 사진만 봐도 가히

일반 버섯들 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자아 내는

듯 하군요.

 

이 버섯은 초식동물들이 선호해서 예로부터

쉽게 발견되지 않았고 침엽수와 소나무 주변에서

자라지만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진 곳에서

발견이 되기에 고가 임에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버섯을 잘 먹는 사람은 병이 없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꽃송이버섯은 예쁜 외모 만큼

이나 건강에 좋은 식품 입니다. 

 

5-8월 여름철에 왕성하게 자라며, 기생하는

숙주나무를 죽게 할 정도로 강력한 영양

흡수능력이 있죠. 이렇게 숙주나무의

영양분을 모두 빼앗아서 아주 똑똑한

버섯 으로도 일컬어 집니다 ^^

 

 

 

꽃송이버섯은 건조 시켜서 차로 우려

마시거나 물로 만들어서 꾸준히 먹기도 하는데

맛을 한번 본 사람은 다른 차는 입에 대지도

못한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고급스러운 버섯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다양한 음식에도 응용이 가능해서 사람으로

따지면 만능 엔터테이너와 같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각종 해외 에서도 꽃송이버섯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걸 보면 귀한

대접을 받을 만한 가치가 높다고 여겨지네요.

 

 

 

 

꽃송이버섯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위의 연락처로

상담 받아보시길 바라며 부디 몸 관리 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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