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빛's 탐구생활

갑상선암 수술후 회복기간 꼼꼼히 관리하세요 

제 주변에는 갑상선암에 걸린

환자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 10년동안 갑상선암 발병률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가암등록사업 보고서에 의하면

갑상선암 발병률은 2005년 1위로 

유방암보다 더 많은 여성에게 걸리는

암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오늘은 갑상선암에 대해서 알아보고 

갑상선암 수술후 회복기간과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에 혹이 생긴것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말하며 갑상선 결절중에서 

5~10%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습니다. 

갑상선암은 거북이암으로 불리며 

진행속도가 느리고 수술도 비교적

쉬운편이라 착한암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변 조직을 침범,

림프절 전이, 원격전이등을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나라 갑상선암 환자들 10명중

1명은 가족력이 있다고 합니다. 

가족력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CT촬영이나 방사선 치료를

통해서도 갑상선암이 발생합니다. 

그외에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아직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암들이 그러하듯 갑상선암

또한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암 초기에는 단순 피로감이나 

목이 쉰 목소리 등의 증상이 생기고 

크기가 커짐에 따라서 목에 

뭔가 이물질이 있는 듯한 느낌과 

압박감이 들기도 합니다. 음식을 

삼킬때 불편한 느낌이 나며 만성

피로감이 지속되게 됩니다. 

갑상선암이 발생하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수술입니다. 

갑상선암 수술후 회복기간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주변 조직으로 

침범을 했거나 림프절 전이등이 

되지 않았다면 빠르게 회복됩니다. 

하지만 종양의 크기가 크거나 

조직으로의 침범, 림프절 전이, 

원격전이 등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수술 이후에 방사선 치료까지 병행해 

갑상선암 수술후 회복기간이 

길어지게 되며 호르몬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3~4일안에퇴원이 

가능하며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2주가 지나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해집니다. 

수술 자체는 위험하지 않지만

문제는 후유증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갑상선암 수술후 회복기간이 

달라지게 됩니다.

갑상선이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술 후

기력이 많이 떨어지고 심하게 

피로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로인해 우울증에 

걸리는 분들도 많으신데 긍정적인

마음으로 병을 이기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갑상선암 수술후 회복기간에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기게 됩니다. 

다른 암은 완치되는데 5년이라는

시간을 보지만 갑상선암의 경우에는

완치는 없고 평생동안 다시 재발을

하지 않도록 관리해줘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리한 행동을

하면 수술 부위에 출혈이 나타날수도

있으므로 갑상선암 수술후 회복기간동안

무거운 물건은 들지 않도록 자제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목소리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또한 일시적인 증상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게 됩니다. 

갑상선암 수술후 회복기간중에 

어떤 음식을 먹는것이 도움이 될까요?

암 수술후에는 급격하게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음식 위주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음식은

브로콜리, 버섯, 키위 , 파프리카, 

토마토, 시금치 등의 붉고 푸른 색의 

과일과 야채류들입니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식이섬유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 기능을 좋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식단을 잘 구성하셔서 드시면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음식중에서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요오드 식품을 먹는것이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안좋은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요오드 성분은

갑상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갑상선암 수술후 회복기간 중

방사선 치료를 하고 있다면 

피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요오드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는 

어패류나 해조류, 계란, 김치 , 우유

등이니 기억해두세요.

대부분의 암이 재발 가능성을 안고 

있지만 갑상선암도 재발과 전이 

가능성이 많은 암입니다. 재발을

하게 되면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수술 후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몸에 변화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시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수술후에는 체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휴식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것은

오히려 호전에 방해가 됩니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적당한 

걷기나,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을

매일 실시해주면 체력이 강화되고 

신진대사에도 좋은 영향을 주어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음주나 흡연은 회복을 더디게 하고 

각종 암을 발병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최대한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는것도 

회복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려고 

노력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갑상선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관리만 잘하면 평생

건강하게 재발없이 살 수 있는

암인만큼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음을 갖고 

노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누구에게나 걸릴 수 있는

갑상선암이므로 평소와는 다른 증상이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조기에

빠르게 치료를 받기를 바라겠습니다. 

알려드린 내용들 꼭 기억하셔서 

갑상선암을 예방하고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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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후 좋은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은?

17년지기 친구가 얼마전에 지난 1년동안

체중이 16kg가 넘게 빠졌어요.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았는데 왠일이냐며 

좋아했는데 계속해서 살이 빠지고 

육아피로라고 생각하기엔 쉬어도 

풀리지 않는 피로감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갑상선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작은 증상들이 보일때 

검사를 받아볼껄 하는 후회가 되고 

평상시 건강을 좀 더 돌아볼껄 하는

마음이 크게 든다고 하더라고요. 

림프절 전이까지 되어 수술 후 

항암치료까지 병행해야 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대요.

오늘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갑상선암에 대해서 알아보고 

갑상선암 수술 후 좋은음식과 나쁜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암은 목 앞부분 중앙에 

튀어나온 부분에서 조금 아래에 

위치한 호르몬을 생산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내분기기관인

갑상선에 혹이 생긴것을 말합니다. 

착한암, 거북이암이라고 불리며 

예후가 좋은암으로 통하지만

림프절을 통한 전이가 쉽고

방치하게 되면 뼈나 폐로 원격 전이가 

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재발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으며

평생 호르몬약을 먹어야 하기에 

관리하기 어려운 암이기도 합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수술 후 목부위에 

흉터가 남게 되면서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커지는 암이며, 

수술 후 목소리 변화나 수술부위 출혈, 

갑상선기능저하증등의 부작용도 

생길 수 있는 암입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3년 암 발병 통계중 우리나라 

남녀를 통틀어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이 바로 갑상선암이였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년 24만여명이던 갑상선암환자가 

2014년에는 30만여명으로 증가했으며

남성은 16.7% 인반면

여성환자는 83.3% 로 여성에게 

훨씬 높은 발병률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갑상선암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일일까요?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방사선에 노출되었거나 

유전적인 이유, 갑상선 질환 과거력이나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갑상선암 증상으로는 목에 멍울이 

눈에 보이거나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삼킬때 불편한 이물감이 

들 수 있으며 제 친구가 그랬던 것처럼

이유없이 살이 빠지거나 체중이 

증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쉰 목소리가 호전되지 않거나 

피로감이 지속되고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호흡곤란이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갑상선암 진단을 받을때 

50%정도는 거의 무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증상없이 다가오는 암인대요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빠른 치료나 

수술을 받으면 다행이겠지만

제 친구처럼 평상시 나타날 수 있는

단순증상으로 생각해 수술을 받게 되었다면 

갑상선암 수술 후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재발과

전이를 막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토마토는 갑상선암 수술 후 좋은음식입니다.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세포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몸속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줍니다. 

항암, 항염에도 좋으며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기에 항암 치료를

받으며 약해진 체력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 덩어리 두부는 

갑상선암 수술 후 좋은음식입니다. 

두부에는 아이소플라본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수술 후 떨어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수술후 소화나 음식을 섭취하는게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두부를 섭취하며 소화나 흡수가 쉬워집니다. 

해조류는 갑상선암 수술 후 좋은음식인지

나쁜음식인지에 대해서 

혼란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미역이나 김,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갑상선암에 걸리기 전에는 갑상선

호르몬 생선 촉진을 도와 좋지만

수술 후라면 해로운 음식이 되니 

주의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비타민이나 섬유질이 많고 부드러운

과일과 야채소 위주로 섭취하며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등을 섭취하는것이

갑상선암 수술 후 좋은음식 섭취를

통한 회복방법입니다. 

소화기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갑상선을 수술한 후에는 

소화가 잘 안되는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기름기가 많고 자극적이고 

짜고 매운 음식이나 육류 , 유제품,

지방직이 풍부한 음식은 섭취를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항암치료에 이겨낼 수 있는

체력과 면역력을 키우는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수술후에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재발률이 커진다고 

하니 식습관 관리 철저히 지켜주시고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체력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을 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서 

체력 증진에 힘써주셔야 합니다.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증상이 나타난다면

절대 방치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은것이 좋고 

평소 갑상선이 좋지 않다면

정기검진은 필수입니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자제하시고 

꼭 금연, 금주를 위해 노력해주세요. 

지금까지 갑상선암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과 수술후 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다른암에 비해 착한암이라고는 하지만

암은 암이기에 조기발견이 중요하기에 

늘 내 몸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셔서 

갑상선암을 예방하고 수술을 받으셨다면

전이나 재발없이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