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빛's 탐구생활

 

중성지방이 높으면 위험한 이유! 

 

 

 

 

 

 

저는 지난주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살을 뺀다는 것 보다는

건강을 다시 되찾기 위함인데요. 

살이찌면서 잦은 잔병 치레로 고생을

했고 두통에 자주 오게 되었어요. 

거기에 늘 컨디션이 좋지 않다보니

일을 하는데도 능률이 좋지 않았습니다. 

 

 

건강검진에서 중성지방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고 건강을 위해라도 

조금만 조절을 하는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네요. 

오늘은 중성지방이 높으면 

위험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중성지방을 줄이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이라고 하면 무조건 안좋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우리몸을 이루는

구성요소 중의 하나로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중서지방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지방의 한 형태입니다. 

우리몸의 곳곳에 존재하며 칼로리가 

부족할 경우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우리몸의 세포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서 꼭 필요합니다 .

하지만 , 중성지방의 양이 많아져 

중성지방이 높으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중성지방 정상수치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공복 채혈을 원칙으로 

중성지방이 150mg/dL 미만이 되면

정상으로 진단되며 150~199mg/dL 이면

경계 수준으로 진단됩니다. 

200mg/dL 이상인 경우 높음으로 

중성지방 위험수치로 진단됩니다. 

 

 

우리나라 3명중 1명은 중성지방

수치가 위험할 정도라고 합니다. 

게다가 미국과 비교했을 때 한국인의 

중성지방 수치는 2배이상으로 

세계 1위라고 하며 우리나라는

중성지방 위험 국가로 지정되었다고 

하는데 너무 심각합니다. 

그만큼 현대인들과 중성지방은

뗄레야 떼어놓을수 없는 관계인데 

이렇게 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쌀밥을 먹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쌀밥이 중성지방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술 문화 유명하죠.

안주와 함께 술을 먹는 문화가 

발달된 우리 나라의 경우 

술을 마시게 되면 간에서 

중성지방 생성이 촉진되게 되고 

이로인해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외에도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식사를 하는것, 운동부족, 

스트레스나 수면부족등이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중성지방이 높으면 어떤일들이 

발생하게 될까요?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는것은

우리 혈액속에 떠다니는 기름기가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깨끗한 산소와 풍부한 영양소가

있어야 할 혈액에 지방성분이

많아지게 되면서 혈액이 끈끈해지고

활관벽에 점차 쌓이게 됩니다.

 

 

이렇듯 중성지방이 높으면 혈관

내부에 쌓이게 되면서 고혈압을 일으키게 

되고 고혈압으로 인한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각종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져도 겉으로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지방이 점차 간이나 근육, 

혈관이나 신장과 같은 장기에 

쌓이게 되면 생명을 위협하는

시한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간이 쌓이게 되면 지방간이 발생하는데

지방간은 간경화를 유발해 

간을 딱딱하게 만듭니다. 간경화는

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주 위험하빈다. 

신장에 쌓이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각종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혈관에 쌓이게 되면 심혈관질환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중성지방이 높으면 위험한 이유

정말 무시무시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이렇게 무서운 중성지방 어떻게 

관리를 해야 정상수치로 회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있을까요?

 

 

첫번째. 식습관 개선입니다. 

 

음식으로 인해서 지방이 쌓이게 

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한 과채소 섭취를 늘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것입니다. 

육류나 가공식품, 단당류, 인스턴트의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한 과채소의 섭취를

늘리는것이 중요합니다. 

브로콜리, 사과,시금치 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채소를 섭취하게 되면

몸속 노페물과 중성지방 배출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면역기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두번째 . 쌀대신 잡곡을 먹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쌀밥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데 TV에서도 몇번 나왔지만

쌀은 우리 건강에 해롭습니다. 

까슬거리고 식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잡곡밥을 드시지 않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잡곡을 조금씩이라도 섞어서 

드시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인 현미에는

중성지방을 줄여주고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면역 기능의 기본이 되는 장내 

환경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주며 

독소 배출에도 좋다고 하니 

밥부터 바꿔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세번째. 운동은 필수!

 

현대인들은 운동을 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운동부족이 심각합니다. 

먹은만큼 칼로리를 소모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성지방이 우리몸에 

쌓이게 되는것입니다. 매일 30분이상

땀이 날 정도의 가벼운 걷기나 조깅과 

같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합니다.

체중을 감량해 비만을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스트레스는 줄이고 술, 담배를 끊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중성지방 합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매사에 긍정적

으로 생각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술, 담배는 중성지방 뿐 아니라 

각종 심각한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중성지방이 높으면 생기는

합병증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기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이어트를 한지 일주일정도가 

되었는데 상당히 몸이 가벼워지고 

활력이 넘치며 컨디션이 더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생명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중성지방인만큼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지켜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더 가벼운 내일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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