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초기증상 돌연사로 이어질까?

카테고리 없음 2019. 11. 27. 12:17

 

 

안녕하세요 소금빛입니다.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는 이맘때쯤이면

가슴통증, 즉 흉통이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부쩍 늘어나곤 합니다. 물론 단순한

근육 통증이일수도 있겠지만 우리 몸의 건강에

대해서는 항상 의심하고 체크하여야 끔찍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데요.

 

가슴을 누르는 듯한 느낌이나 쌔한 느낌,

심장이나 명치쪽이 조이거나 답답한 느낌이

갑작스레 든다면 꼭 의심해봐야 할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협심증 초기증상 입니다.

 

 

 

협심증(angina pectoris)이란 심장질환 중 하나로

초기증상이 확인될 때 치료하지 않으면 돌연사로

이어지는 위험한 병 중에 하나입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나쁜 물질들이 침착되어

원활한 혈액공급을 막아 심장에 타격을 주는 것입니다.

쉽게말해 심장의 근육이 필요한 만큼의 혈액이나 산소 등을

공급받지 못해 마비되고 돌연사로 이어지는 것이죠.

 

그렇다면 협심증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협심증은 추운 날씨, 갑작스러운 운동 후,

식후, 그리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유독 잘 나타나게 되는데요.

협심증의 초기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심장 두근거림, 간헐적으로 심장이

바늘에 찔리는 느낌,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느낌,

오한이 들거나 소화불량이 있고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또한 어깨와 목, 왼쪽 팔, 턱 등에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으며 간혹 등이나 복부에서도

초기증상을 발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서 가장 중요한 심장에서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증상들이 더욱 많은 부위에

종합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협심증 초기증상이 나타나는데도

잠깐 쉬면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방치하거나

건강 생각을 나중으로 미루신다면 심장의 혈관이

갑작스럽게 막히게 되어 심장에 막대한 손상을 입히고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 등의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것 입니다.

 

협심증 초기증상은 근본적으로 심장으로 이어지는 혈관에

콜레스테롤(기름과 각종 찌꺼기)이 쌓여서 발생합니다.

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혈관을 깨끗하게 할 필요가 있는데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이유, 즉 협심증의 원인은 지방과 열량이 높은 튀김이나

육가공품(햄,소세지)의 섭취가 잦거나 평소에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고 있다면 협심증 발병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만병의 원인으로 손꼽히는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흡연/음주, 비만 등이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특히 더욱 조심해야겠죠.

 

하지만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이나 저염식 위주의

식단으로 먹는 식습관을 가지게 된다면

혈관에 무리를 주지않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협심증 초기증상도 조기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습관을 바로잡는 것은 건강을 회복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그렇다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좋은음식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협심증에 좋은음식으로는 트랜스지방이 아닌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있는 곡물, 채소, 생선, 콩 등이

적합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을 자주 먹어야 합니다.

또한 저지방 우유나 염분이 적은 음식들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일 중에는 토마토가 좋은데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막고 혈액을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있는 호두도 혈관청소에 있어서

좋은음식 중 하나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고등어, 연어, 참치 등의 생선 또한 자주 섭취해줘야

협심증 초기증상 발병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협심증에 좋은음식으로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희귀한 기생식물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바로 '꽃송이버섯' 입니다. 

 

 

 

버섯은 예로부터 항산화능력이 뛰어나고 비타민D와 비타민E가

함유되어있는 것으로 유명한 건강식품입니다. 하지만 버섯의 종류가

여러가지고 버섯마다 함유량이 다르다고 하는데, 이 중에서

꽃송이버섯에 가장 많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꽃송이버섯은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 밑에서

5월~8월에 왕성하게 자라는 버섯인데

영양흡수능력이 워낙 강해서 기생하는

숙주나물을 죽게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버섯들과 비교했을 때

효능이 가장 높은 건강식품이 된 것이죠.

 

 

 

꽃송이버섯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혈당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협심증 초기증상에 좋은음식이고 혈관질환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생명과학학회 연구자료에 따르면 꽃송이버섯은

인간의 체력을 활성화시키는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있고 특히 검출된 8가지 비타민 중 항산화능력이

뛰어난 비타민E와 비타민D가 곰보버섯보다 3배 이상

높은 함유량이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갑자기 찾아오는 죽음, 돌연사의 원인인 협심증 초기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과 심장질환의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규칙적인 운동과 꽃송이버섯 섭취로 나와 우리가족의

행복을 지켜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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