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증상 개선하려면 이렇게!

건강 2019. 1. 24. 11:35





고지혈증 증상 개선하려면 이렇게!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이번주에도 축구를

보면서 야식과 맥주를 엄청 먹었는대요.

새해부터 다이어트를 해서 건강을

관리하기로 했는데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 않네요.

고혈압이 오면서 고지혈증이 같이 온

남편의 새해 목표는 혈압 낮추기와 

고지혈증 증상 개선입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한데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가장 어려운 방법이기도 하네요. 




오늘은 위험한 혈관질환인

고지혈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고지혈증 증상을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이란 필요 이상의 지방 성분 

물질들이 혈관 벽에 쌓여서 

염증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240㎎/㎗ 이상,

중성지방이 200 ㎎/㎗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2008년에 약 74만명의 고지혈증환자가 

2914년에는 약 139만명으로 

급격하게 상승했으며 

환자 대부분이 50대 이상이였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지방 대사과정이 

원활해지지 못하게 되고 여성의

경우 폐경기로 인해서 콜레스테롤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고지혈증 환자가 

늘어나게 되는대요. 




각종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만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들어 젊은층에서도 

고지혈증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기에 

젊다고 해서 절대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고지혈증은 증상이 거의 없어서 

증세가 나타났을때는 이미 앞서 

말씀드린 합병증이 발생한 상태이기에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거의 증상이 없지만 고지혈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을 살펴보면

입술이 파랗거나 검붉은 경우, 

쉽게 멍이 들거나 다크서클이 잘생길때, 

빈혈이 아닌데도 어지럽거나 

담이나 근육통이 잦고 손발이 차고 

저린경우 등이 있습니다. 




고지혈증 증상 개선되지 않고 

중증으로 진행되게 되면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뇌졸중, 심장혈관질환,

말초동맥폐쇄질환, 췌장염,협십증등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늘 내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의 가장 큰 원인은 식습관입니다.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잘 먹고 운동이 부족해 생기는대요.

기름기가 많은 음식, 달걀노른자나 새우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 

잦은 음주와 흡연, 인스턴트나 가공식품, 

육류의 섭취는 중성지방을 높이고 

그로인해 고지혈증이 발생합니다. 




고지혈증 증상은 식습관만 제대로 

관리해줘도 충분히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대요. 

어떤 음식들을 섭취하면 좋을지 알아볼게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은

고지혈증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고등어나 꽁치, 연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이 생기는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항염, 항암에 좋은 버섯도 

고지혈증 증상 개선에 좋답니다. 

버섯에는 아미노산과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 섬유소, 베타글루칸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혈액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혈압을 낮춰준답니다. 

맛도 좋고 향도 좋은 매일 꾸준히 

드셔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체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분해를

위해 양파를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체내의 지방을

분해해주고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해줍니다. 

항염, 항암에도 좋은 음식이기에 

평상시 음식에 자주 넣어드시거나 

양파즙을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가지도 고지혈증 증상 개선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평상시 자주 섭취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시는 음식인데요. 

가지에는 비타민P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생소하지만

이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해주며 모세혈관

강화에 도움을 주어 혈관건강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피로회복과 

변비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오늘은 가지를 꼭 드셔보세요. 




식습관과 함께 운동도 고지혈증 증상

개선을 위해 필수입니다. 

하루 30분 이상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걷기, 스트레칭 등 꾸준히 매일

해주시다보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며 

체중감량이 되어 비만도 예방하고 

몸속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도 

낮아져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흡연은 모든 질환의 원인인대요. 

담배를 피게 되면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로인해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담배는 최대한 줄이고 금연하는것이 

좋겠죠? 고지혈증 뿐 아니라 

호흡기와 폐, 심장에도 암을 유발할 수 

있기에 꼭 금연을 위해 노력하세요. 




술 또한 고지혈증에 치명적입니다. 

술은 마시게 되면 간에서 지방합성을

촉진시키게 되고 그로인해서 

각종 동맥경화, 고지혈증, 간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안주를 함께 

먹게 되면서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게 되기에 술을 줄이시고 

금주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없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정기검진을 필수입니다.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것이 좋겠습니다. 




고지혈증은 증상없이 다가와 

한순간의 우리의 일상생활조차

어렵게 만들 수 있는 위험하고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실천해

고지혈증을 예방하도록 노력해주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