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

카테고리 없음 2019. 4. 8. 23:16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 

 

 

 

 

 

안녕하세요~^^ 이제 정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환절기에는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하는데요. 

친한 지인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두고 있어서 

저도 요새 건강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병원을 방문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갑상선은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에 종양이 발생한것을

갑상선암이라고 하는대요. 

우리몸의 대사 작용을 조절하는

장기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서 

대사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그로인해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암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갑상선암뿐 아니라 대부분의 암은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하고 평상시 우리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조금 더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뿐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갑상선암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갑상선암 또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의 환자 

10명중 1명이 가족력이 있는것으로 

알려지며 가족력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방사선에 

자주 노출되었을 경우 갑상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최근들어 비만 환자의 경우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것으로 보아 

비만도 갑상선암의 원인이

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갑상선암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제 친구의 

경우 자주 피로감을 느끼고 

목이 자주 쉬었다고 하는대요. 

유독 심하게 목이 쉬고 피로감이 

심해지고 살이 빠지기까지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을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갑상선암의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특별한 특이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결절의 크기가 커지면서 음식을 먹을때 

불편한 느낌이 들고 목이 쉰 느낌이 

나게 됩니다. 목에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고 살이 급격하게 빠지거나 이유없는

피로감이 드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가 

느린편이라 거북이암,착한암이라고 

불리며 생존율이 높은암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을 방치하고 늦게 발견되어 

치료를 받게 되었을 경우에는 

암세포가 전이된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암의 최고의 치료방법은 

수술입니다.하지만 수술후에도 암세포가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림프절로 재발과 전이가 잦으며 

뼈나 폐로 전이가 되기도 하기에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를 신경써서 

해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환자분들이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폐나 뼈, 

림프절로의 전이, 피로감이 지속되고 

기력이 저하되며 체중이 지속적으로 

저하되는 증상, 요오드와 호르몬

치료의 부작용, 목이나 쇄골

부위에 통증이나 발열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회복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식습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딱히 피해야 하는 음식이 있는것은 

아니며 수술후에는 면역력이 

많이 약해지고 대사활동이 저하되기 

때문에 칼슘이 많이 들어있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갑상선암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

 

 

검은콩에는 여성호르몬 성분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호르몬이 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호르몬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것도 도움을 줍니다. 

 

 

위에 좋다고 알려진 양배추는

갑상선암 수술 후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양배추에는 암을 억제해주는

성분이 들어있으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면역기능을 증진시켜줍니다. 

 

 

만능 건강식품으로 불리는 토마토도 

갑상선암 수술 후 섭취하면

도움이 됩는 음식입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독소를 없애줘 암 발병률을 낮춰주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항암 식품으로 알려진 버섯도 

갑상선암 수술 후 좋은 음식입니다 .

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고 하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몸속의 독소를 제거해줌으로써 

항염, 항암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을 강화해줘 

건강하고 활력을 챙겨주기 때문에 

자주 섭취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피로감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을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그로인해 무기력한

상태를 유지하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하지만 암 수술 회복은 환자의 

의지에 달려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몸이 조금 힘들더라도

적당한 운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으려는

노력과 의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재발과 전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치료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주의를 신경을 써주시는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수년이나 수십년

후에도 재발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늘 내몸에서 보내는 신호에 신경을

써주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균형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이 회복되지 

않으면 암이 다시 재발하거나 

전이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의지를 갖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암을 이겨내고자 

노력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고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착한암이라고 불리며 

생존율이 높지만 그만큼 높은

전이와 재발율을 가지고 있는 암인만큼

알려드린 내용들 꼭 기억하셔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시고 

암으로부터 벗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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